2022-11-01 올렸던 파일첨부 테스트
누가 확인할 것 같지는 않지만 파일첨부한 것을 삭제했을 시 어느정도 기간이 가나 궁금해서 작성하였다.
이 테스트를 한 계기는 움짤을 만들면서다.
티스토리에서는 움짤을 mp4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데 이는 gif나 webp보다 훨씬 작은 용량으로 만들 수 있다.
대충의 방법은 티스토리내의 파일첨부를 이용하여 mp4를 올리고 첨부파일을 우클릭하여 링크를 복사하여 html의 <video>태그를 이용하는 것인데 만들면 바로 아래처럼 나온다.
윗 영상은 파일 첨부후 글을 발행조차 하지않고 올린 후 글 안에서 우클릭하여서 파일의 주소를 따와서 만든 움짤이다.
움짤을 만든 후에 그 첨부파일이 있는 글을 삭제해도 정상 재생되는 것을 보아 한번 올린 파일이 계속 서버에 남아 있는 것 같은데, 파일 올릴 때 잘못 클릭해서 실수로 개인정보가 있는 중요파일을 잘못 올렸을 시 그것이 서버에 계속 남는다고 생각이 들자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이다.
물론 내가 움짤을 만들었으니 그게 남아있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거는 단순히 링크를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니까 내가 다른사람의 글의 링크를 복사해서 붙여넣은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글이 삭제된다면 링크를 눌러봤자 아무것도 안뜨는 것과 똑같다. 링크가 삭제된다면 동영상도 보이지않는다.
내가 그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어서 새로 글을 쓴게 아니라 그냥 그 링크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에도 파일 몇개를 올렸는데,
윗 사진은 다른 글에 있던 그냥 검은색 이미지파일이다. 그 글을 바로 삭제했는데 위 이미지가 계속보인다.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첨부파일 우클릭하면 그 파일을 열 수 있게하는 주소가 나오는데, 그 주소를 html로 이미지로 보이게 한 것이지, 내가 단순히 복사 붙여넣기해서 올린 것이아니다.
윗 영상은 다른 글에 있는 파일첨부를 주소따와서 만든 것이고 역시나 그 글은 삭제했다. 여러개 해놔야 제대로 알 거 같아서, 하나 더 올린 것이다.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k.kakaocdn.net%2Fdn%2Fb1fvE1%2FbtrP9HpBN0y%2FQfjgiAKpbMK1IeFoGITRW0%2Fimg.png
윗 링크는 혹시나 내가 이미지파일, 동영상파일을 보이게 해놔서 오해할까봐 올린 것이다.
그냥 단순히 노란?이미지파일이고 다른 글에 올린 첨부파일 주소 그대로 그냥 따온 것이다. 역시나 그 글을 삭제했는데도 누르면 이미지가 보인다.
꽤 오랜기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일단 글을 삭제한다고 하여도, 파일은 열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잘못 올린 파일을 누가 다운받아서 다시 공유 되는 것과 그냥 주소가 널리 퍼져서 공유되는 것과는 전파속도가 다르다.
두 경우 모두 누군가 다운하여 전파가 되겠지만 누가 다시 올리는 것은 업로더는 특정하기 편하여 공개적으로 올리지 못하고 접근성도 떨어질텐데 그냥 다운로드주소가 공식홈페이지처럼 누구나 다운할 수있다? 전파되는 속도가 다르다.
네이버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네이버도 첨부파일을 첨부한 후, 그 첨부파일을 우클릭해서 그 주소를 따와서 글쓰기에 있는 html을 이용하여 움짤을 만들 수 있는데, 거기서는 첨부파일을 삭제 시 시간이 좀 지나면 주소를 찾을 수 없어서 움짤이 재생이 안되는 것을 보아 서버내에서도 찾을 수 없게 하는 것 같은데, 티스토리는 상당 시간 기간이 지나도 계속 그 주소에 접근할 수있다.
추가내용)))
한가지 가설은, 첨부파일 형식의 주소가 글에 남아있으면 서버에서도 안지우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어서 일단 주소를 따로 저장해놨음. 확인되면 또 글 적겠음. 근데 그런 거라면 일일이 글을 확인하고, 그 주소가 있는지 서버내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것인데, 그렇게까지는 자원이 너무 많이 드는거 같은데 진짜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