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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면도기 후기 [브라운300s]

행복한떠돌이 2018. 11. 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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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기 면도기를 구매하고자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 써봅니다.

 

대부분 전기 면도기의 구매이유가 무엇일까요?

  •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면도가 가능하다.
  • 날식 면도기를 쓰니 피부가 상하는 느낌이 난다.

아마 이정도 일겁니다. 뭐 경제적 이유도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날 면도기는 2~4주마다 교체해야하는 반면 [4~8개입 2~3만원 후반], 전기면도기는 18개월 정도로 날과망을 교체하면 됩니다. (3만원 정도 함 [더 비싼 면도기는 7만원 까지 하는걸로 봄]) 날 만 으로 보면 전기면도기가 더 경제적입니다. (초기 구매 비용 제외)

 

물론, 면도 환경에 따라 면도날 교체시기는 다르지만 대부분 저렇다고 합니다. ( 그 이상은 세균문제나 날문제로 잘안잘리니까 저 정도로 바꾸는게 맞다고봄 )

 

자주 면도 안하시는 분들은 이런 글 찾지도 않았겠지요?

 

자주 면도하시는 분들 특이사항 일단 수염이 빨리나며 많고, 굵게 나는 사람들이 많으십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러가지 생각하면서 전기면도기에 대해 알아보시구요.

 

일단, 저같은 경우에는 날 면도기를 쓰다보니 모낭염? 같은 게 생기더군요. 첨에는 뭔 문제인지 몰랐고, 그 상태에서 날면도기를 쓰자니 상처 잘려서 피나고 좀 괜찮아 졌을때에 새 면도기로 하니까 괜찮았는데 2~3번 쓰고 난 후에 다시 쓰면 고새 세균 때문인지, 피부가 약해서 그런지 다시 뭐가 많이 나더군요 ㅡㅜ (면도기 3번이상 쓰기가 부담스러웠음 그만큼 뭐가 많이 남) 그렇다고 매일 매일 면도날을 교체하려니 일회용 면도기로 해도 한번 할 때마다 바꾸자니 경제적으로 생각도 해봤구요. (이것도 매일 쉐이빙폼하고 다음 수분크림도 발라주고 찬 수건 대서 피부 진정시키고 이런 짓 다해야지 뭐가 안낫음 그나마.. 계속 날면도기로 면도하다보니 피부가 약해진 듯 저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안났음)

 

그래서 피부에 저자극을 위해서 전기면도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수많은 전기면도기를 봤습니다. 가격을 보니까 싼거 1~2만원 짜리도 있고 비싼 거는 십만원대 까지 가더군요. 비싼 거는 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잘잘릴거 같긴 함;; ) 전 1~2만원 너무 모르는 브랜드말고 그래도 이름있는 브라운 회사의 3만원의 300S제품을 테스트 삼아 샀습니다.. (올리브영에서 판매중) 제가 살때는 쿠폰이런 것도 있어서 더 싸게 샀습니당.

 

세모 동그라미 3개있는 제품들은 소음이 작은대신 깔끔하게 안밀어지고 저 처럼 일자로 되어있는건 날면도기처럼 잘 잘린다고 합니다.

 

(왼쪽 사진 : 박스 // 오른 쪽 사진 : 구성품 )

 

솔직히 기본적인 기능만 있으면 됬기 때문에 면도만 딱 할꺼고, 소음도 막 심하다 말하는데 이거가지고 소리크다하면 드라이어기도 못쓰실 듯.... 구성품은 저렇게 면도기, 충전시 ,사용설명서 끝입니당.

 

일단 면도하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그전 날면도기 쓸때 처럼 관리를 안해줘도 됩니다. 건식으로 그냥 면도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세수하고 면도기 앞이 분리되는데 분리해서 헹궈주고 말리고. (그대로 욕실에다 두지맙시당. 날면도기도 그렇고 잘 말려주는 습관을 가집시다 저는 그냥 방에다 나둬요)

 

날면도기도 밖에다 말리고 했는데도 트러블이 생겼는데 이거는 그에 비해 편--안. 확실히 뭐가 다름. 피부에 바로 칼이 안닿여서 그런가 훨씬 부담도 적네요. 헹궈서 말려주다가 저거 앞이 분리가 되는데 면봉으로 가끔 청소해주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 전기면도기로 면도할 때에 날면도기와 다르게 안잘리는 느낌이 들 수가 있어요, 날 면도기는 한번에 쏴악 없어지는 반면, 전기면도기는 여러번 왔다갔다 해야하지만, 그것도 적응 되면 깔끔하게 잘 잘립니다. 요령이 생겨요

어떤 면으로 어떤각도로 잘라야지 잘잘리는지, 적응만 된다면 아주 베스트입니다.

 

막 수염 굵고 자주 나는 분들중에서 아주 깔끔하게 잘리지 않아서 불만이다! 여러번 한번 왔다 갔다 해보세요. 날면도기만큼 잘잘립니다. 처음에는 저도 뭔가 깔끔하게 안잘리는 느낌이 들어서 불편했으나 요령이 생긴후에는 깔끔하네요. 아마도 후기중에 잘 안잘린다는 분들과 잘 잘린다는 분들은 이차이인듯.

 

비싼거도 필요없었고 ( 돈 많으신분들은 비싼거 써보세용 ㅎㅎ) 딱 원하는 기능만 있어서 매우만족, 솔직히 비싸다고해서 다를거 없다고 봄.

 

 

사용 설명서 처럼 전원키고 자른후 34번째 그림처럼 물에 저렇게 헹구지 마시고 5,6번쨰 사진처럼 앞이 떼어지는데 뗀후에 물에 헹구는거 추천, ( 저 청소솔은 300S에 없는데 걍 물에 헹궈도 충분 가끔씩 면봉으로 청소해주면 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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